카카오페이 인증서는 소프트웨어를 깔 필요 없이 카카오톡 앱만 있으면 바로 쓸 수 있으며 블록체인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신한생명, 대신증권, 한화손해보험, KT에스테이트 등이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연말까지 제휴 업체를 15곳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 등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민방위 훈련 통지서 같은 행정 민원 업무에도 인증서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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