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개소 병의원에서 10월4일부터 시행
순창군은 10월 4일부터 관내 12개소 병의원에서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4일부터 관내 대동의원, 류재규내과의원, 문희식내과의원, 순창요양병원, 희망병원, 이상희재활의학과의원, 참조은내과의원, 최선영내과의원, 한국의원, 동계누리의원, 쌍치의원, 구림우리의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단 순창군에 주소지가 없는 사람들은 연령별 접종구간에 해당사항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일자를 알아봐야 한다.
한편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위탁의료기관보다 하루 늦은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만 65세 어르신 및 의료급여 1·2급 수급자, 장애인 1~3급 및 다문화 가정 3세 이하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곤 순창군 보건의료원 원장은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질병부담비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어르신들이 꼭 예방접종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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