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급여11억5000만원, 상여 9억5800만원, 기타근로소득 1200만원 등을 포함 총 21억2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분기 보고서에서 "2015년 단기 성과 인센티브는 지난해 대비 10.85% 매출증가와 국내외 영업이익이 35.55% 증가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하여 산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현 부사장과 정진수 부사장은 지난해 각각 12억 9600만원, 10억9900만원을 받았다.
배 부사장은 급여 6억2600만원, 상여 6억6600만원, 기타근로소득 400만원 등 총 12억 96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정 부사장은 급여 5억 7300만원, 상여 5억1600만원, 기타근로속 10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9900만원을 수령했다.
이희상 부사장은 급여 6억1800만원, 상여 4억27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 등을 포함한 10억 4600만원을 받았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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