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스크와 글로벌 증시 급락 등의 악재로 하락 출발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 지수가 12.06 포인트 하락한 1848.9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겹겹이 쌓여있던 악재가 일제히 반영되면서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12년 5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로 62.78포인트(3.40%) 떨어진 이후 3년 9개월여만에 기록한 하루 최대 낙폭이다.
최신혜 기자 shchoi@
뉴스웨이 최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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