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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달러·유로화에 이어 세계 3대 화폐로 ‘우뚝’

[NW포토]중국 위안화, 달러·유로화에 이어 세계 3대 화폐로 ‘우뚝’

등록 2015.12.01 17:46

이수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편입 결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편입 결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을 결정(현지시간11월30일)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한 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특별인출권(SDR)은 회원국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칠 경우 담보 없이 인출할 수 있는 가상 국제준비통화로, 편입기준은 국가의 수출무역 규모와 통화의 ‘자유로운 사용(Freely Usable)’이 가능한 접근성으로 2016년 10월 효력이 발생한다.

위안화의 SDR 바스켓 편입 비율은 10.92%로 미국 달러(41.73%), 유로화(30.93%)에 이어 3번째이며 엔화(8.33%)와 파운드화(8.09%)의 비율보다 높아 위안화는 편입 결정과 동시에 세계 3대 통화로 급부상하게 됐다.


이수길 기자 leo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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