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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준전시상태, 남북관계 초긴장···접경지역 대피시설은 태부족

北준전시상태, 남북관계 초긴장···접경지역 대피시설은 태부족

등록 2015.08.21 19:08

신수정

  기자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우리 군의 대북방송 대응 등으로 남북 관계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접경지역 대피시설이 주민을 전원 수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경지역 정부지원 시설도 턱없이 부족한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연합뉴스가 강원도에 의뢰해 강원도 접경지역내 대피시설 수용률을 조사한 결과 화천군 44.5%, 고성군 60.7%, 인제군 75.2%, 양구군 79.1%에 불과했다.

접경지역의 정부지원시설 역시 철원군을 제외하고 화천군 5곳, 양구군 4곳, 인제군 2곳, 고성 5곳으로 10곳이 안됐다.

이에 반해 접경지역이 아닌 춘천과 원주, 강릉 지역의 대피시설 수용률은 각각 361.8%, 원주 179.1%, 152.5%로 접경지역에 비해 수용률이 높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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