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이준기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유통업체 가운데 이익모멘텀이 가장 뛰어날 전망”이라며 “주가는 영업실적의 회복과 함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주가 상승은 과거 외형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로 지연돼 실현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온라인몰의 재런칭과 생활용품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부터 빠른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모바일과 생활가전 중심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테고리 킬러 업체의 향후 전망성과 국내 가전유통 사업의 지배자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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