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3%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OCI는 “저유가로 인한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의 업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베이직 케미컬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폴리실리콘 가동률 정상화로 단위당 원가가 절감돼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 3조1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46억원, 순이익은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OCI 측은 올해 저유가와 환율변동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태양광 수요 증가, 베이직 케미칼 품목의 수요-공급 상황 개선 등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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