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8일째인 23일 오후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 제단에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임시분향소는 체육관 한쪽 벽면에 국화꽃으로 꾸며진 가로 40단, 세로 6단 규모의 대형제단이 마련됐고 총 240명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할 수 있다.
공식 분향소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되며 묘역은 와동 꽃빛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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