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정관용 라이브' 진행자 정관용이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정관용은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기자와 패널들도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정관용 특유의 냉철한 표정이 있었지만 내면속 침통하고 안타까운 심경이 그대로 느껴져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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