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논스톱’이 국내 관객 500만 이상을 돌파하면 내한하고 싶다고 밝혔던 리암 니슨이 상대 배우 줄리안 무어와 함께 한국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전작 ‘테이큰2’로 한국을 방문해 ‘친한’ 배우로 거듭난 리암 니슨은 이번 영상을 통해 “‘논스톱’ 안 보면 잡으러 가겠다”며 은근한 내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두 배우의 메시지에 이어 ‘논스톱’만의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액션 폭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항공기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테러범으로 몰리면서 일당백으로 맞서 싸우는 리암 니슨의 맨몸 액션과 통쾌한 폭발 장면 등 액션, 스케일, 스릴이 삼위일체 된 ‘논스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기내에서 폭탄이 터지고 탑승객들이 위험에 빠진 가운데 리암 니슨이 혈혈단신으로 모두를 구하려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통해 역시 ‘믿고 보는’ 리암 니슨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화려한 볼거리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을 겸비한 리암 니슨의 컴백작 ‘논스톱’은 오는 27일 개봉, 할리우드 흥행 블록버스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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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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