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비비안 수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화제다.
대만 다수의 연예 매체는 “비비안 수가 해운업계 젊은 CEO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비안 수의 소속사 측은 “(결혼이) 맞다.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일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특히 비비안수의 남자친구 리원펑은 비비안수의 영화 촬영 장소를 찾아오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비신랑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