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허엽 전 한전 건설본부장을 제5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사장은 제주도 서귀포 출신으로 오현고, 한양대 전기공학과, 동국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각각 졸업했다.
1978년 한전에 입사한 허 신임 사장은 제주지사장, 서울본부장, 배전운영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허 신임 사장은 오는 16일 취임식을 갖고 이날 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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