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사장, 신년 화두 ‘기위이행’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31일 ‘그 처한 위치에서 행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기위이행(其位而行)을 새해 첫 메시지로 전했다. 허엽 사장은 신년사에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배전의 노력을 다하자”면서 “공기업은 일반기업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가질 것을 기대받고 있는 만큼 올해를 윤리경영 원년으로 삼아 남다른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어 허 사장은 “혼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