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는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프로배구팀 창단선언’과 함께 김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창단추진위원회는 “팀 육성과 장기적인 구단 비전 제시역량, 대외인지도 등 다각적인 검토 끝에 김 위원을 신임 감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1990년대 한국 남자 배구 최고 스타로 꼽힌다. 1992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후 13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7년부터는 KBS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관계자는 “선수가 행복한 배구단, 정정당당한 배구단, 팬이 즐거운 배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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