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6일 "내일 오전 11시 주요인선 3차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범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3차 발표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이 발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지난 13일 2차 발표 때 외교와 국방 등 6개 주요부처 장관 후보를 내정하는 1차 조각이 있었던 만큼 경제부처 등 나머지 부처를 중심으로 한 2차 조각 발표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다만 추가 조각 발표가 이뤄질 경우 아직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만큼 정부조직 개편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처의 장관 후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