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5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 독도 및 주변해역의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전▲독도주변 해역의 해양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독도관련 지식정보의 원활한 생산보급▲독도내 시설의 합리적 관리.운영▲울릉도와 연계한 독도관리체제 구축 등 5개 분야 14개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일본 문부과학대신 앞으로 항의서한을 보내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교육사업(독도 아카데미,청소년 독도캠프) 추진 및 국내외 네티즌을 통한 적극적인 사이버 홍보등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 독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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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5개분야 14개 사업'에 총 84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독도 투자비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추가되는 3개 신규사업에는 독도관리 현장사무소 설치, 독도 바다사자 복원사업, 서도 동굴 파도충격 완화시설 등을 설치 한다" 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2006년 이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기존 11개 사업에는 독도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및 정밀조사, 어업인 숙소유지 관리, 독도 박물관 운영지원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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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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