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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호도 1위 '함평천지한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친환경쌀, 잡곡, 함평천지한우, 함평사랑상품권, 자동차극장 예매권 등 40개 품목 93종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가 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사랑상품권(20%)과 벌꿀세트(18%)가 뒤를 이었다. 기부 지역은 서울·경기 50%, 광주·전남 40%, 기타 10% 순으로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3개 품목 선정

전남 함평군이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함평군은 답례품으로 ▲함평나비쌀 ▲함평천지한우 ▲레드마운틴 ▲단호박 ▲자동차극장 관람권 ▲민물장어 ▲잡곡세트 등 93개 품목을 선정했다. 군에

함평군, 음식문화개선·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도 주관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30일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 우수상,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의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에 기

함평천지한우, ‘십중팔구’ 1등급 판정 “명품 맞네”

전남 함평군에서 생산한 함평천지한우의 육질 판정 1등급 비율이 80%를 육박하며, 명품 한우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이력관리 시스템 상 한우 등급판정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함평한우 1만487마리 중 78%인 8,179마리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남 평균치인 75.1%와 전국 평균치인 74.1% 대비해 각각 2.9%와 3.9%를 상회하는 수치다. 함평천지한우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사)소비자 시

함평천지한우,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 선정

함평천지한우가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12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연찬회에서 우수브랜드 경영체로 선정돼 8억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40여 회원농가에서 1만6500여두를 사육하는 함평천지한우 브랜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회 연속 소비자 시민모임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각종 브랜드 경영체 평가상을 휩쓰는 등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한우고기 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