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 등 활용 ‘제3 백업센터’ 마련...금융 전산사고 차단 고강도 대책
사고 발생땐 제재도 강화지주사와 CEO까지 처벌 업무용 PC 망분리 하고정보책임자 상주 의무화금융위원회가 지난 11일 내놓은 ‘금융전산 보안 강화 종합대책’ 핵심은 보안체계 강화가 중점이다. 여기에 금융권 스스로 자구노력을 하지 않으면 ‘철퇴를 가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금융위가 내놓은 대책은 크게 5가지다. 정부는 전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보안관리 체계와 재정립하고 ‘보안관제’ 시스템을 만들어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