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은, 비둘기색 진해진다...박춘섭·장용성 금통위원 취임
박기영‧주상영 전 금융통화위원이 지난 20일 임기 만료로 한국은행을 떠나면서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신임 금통위원으로 합류했다. 박춘섭‧장용성 신임 금통위원이 "경제‧금융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비둘기파적 성격이 강해졌다는 평가와 함께 내달 기준금리 방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박춘섭‧장용성 신임 금통위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