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인터넷 영상회의 시스템 첫 도입···서울·세종시간 거리 해소
기획재정부가 인터넷 영상회의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해 서울과 세종시간 거리 장벽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현오석, 이하 기재부)는 본 인터넷 영상회의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세종시로 청사를 옮긴 후 거리 문제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가 국무회의와 경제장관회의 등의 일정으로 서울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점을 감안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