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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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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 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10년 연속 최고치

식음료

K-라면 수출, '월 1억달러' 첫 돌파···10년 연속 최고치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 돌파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달러(약 1470억원)로 작년 동월(7395만달러)보다 46.8%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 2022년 5월(49.3%)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월 최대 기록은 지난 2월(9291만달러)이다. 라면 수출 금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간 매년 늘어났다. 올해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김위헌 삼성전기 상무 "전자산업의 쌀 'MLCC'에 화력 집중···올해 전장용 매출 1조"

전기·전자

김위헌 삼성전기 상무 "전자산업의 쌀 'MLCC'에 화력 집중···올해 전장용 매출 1조"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는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전기자동차와 같이 일상샐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제품에 들어갑니다.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죠. 삼성전기는 서버·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올해는 전장용 부품으로 1조원의 매출을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위헌 삼성전기 MLCC제품개발4그룹장(상무)의 말이다. 그는 17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세미나를 열고 초소형·초고용량의 기술력의 결과

날아오른 불닭···삼양식품, '라면 대장주' 등극

식음료

날아오른 불닭···삼양식품, '라면 대장주' 등극

삼양식품이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농심을 누르고 30년 만에 '라면 대장주(株)'로 우뚝 섰다. 삼양식품이 해외 매출을 올려 내수 강자 농심보다 높은 수익성을 내서다. 주 초반 엎치락뒤치락하던 양 사의 시가총액은 올해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희비가 극명히 갈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날 대비 주가가 29.9%(10만3000원) 오른 44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3635억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

K배터리, 1분기 가동률 '뚝'···유럽 부진은 '덤'

에너지·화학

[사업보고서 톺아보기]K배터리, 1분기 가동률 '뚝'···유럽 부진은 '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탓에 국내 배터리 기업의 1분기 실적이 급감한 가운데 공장 가동률도 예년을 크게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법인 실적을 유일하게 공개한 삼성SDI는 수요 둔화에 직격탄을 맞았다. 전기차 수요가 크게 둔화하면서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고됐으나 3사 모두 내실 다지기에 나서며 위기 극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동률 최저 수준…유럽 수요 부진 직격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

삼성생명·화재 1분기 호실적···증권가 "아직 싸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삼성생명·화재 1분기 호실적···증권가 "아직 싸다"

1분기 호실적을 거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파격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밝히며 증권가에서 일제히 목표가를 올려 잡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증가한 5조5068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8971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9177억원,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은 7

삼성스토어, 역대급 폭염 예고 에어컨 판매량 20% 급증

전기·전자

삼성스토어, 역대급 폭염 예고 에어컨 판매량 20% 급증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판매량도 증가했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4월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O% 높아졌다고 밝혔다.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트렌드 확산에 따라 스탠드형∙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창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합류

전기·전자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합류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중국으로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6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5대 매출처는 애플과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반도체기업 퀄컴이 빠지고 반도체 유통기업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추가됐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해당 기업의 매출 비중이 커진 것

삼양식품, 해외 매출 효자···1Q 영업익 전년비 235%↑

식음료

삼양식품, 해외 매출 효자···1Q 영업익 전년비 235%↑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57억원으로 57%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과 중국에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판매량 증가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5650만불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법인 삼

일회성 요인에 수익성 하락···삼성생명, 건강보험 더 힘준다

보험

일회성 요인에 수익성 하락···삼성생명, 건강보험 더 힘준다

삼성생명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일회성 요인, 건강보험 시장 확대 추진 과정 영향으로 올 1분기 순이익이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제반 시스템을 수익성 중심으로 개선해 연간 3조원 이상의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6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 및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자체 생성형 AI로 혁신 가속화"

전기·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자체 생성형 AI로 혁신 가속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혁신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계현 사장은 1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반도체 기술 분야 업계 리더로서 AI를 사용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도전했다"며 "이에 대응해 우리 팀이 제시한 DS 어시스턴트 및 N-ERP AI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DS 어시스턴트는 DS 부문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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