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위고비 신드롬' 노보노디스크 "韓 기술력 흥미진진···파트너링 기대"
세계적 비만약 돌풍을 일으킨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간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노보노디스크 한국법인(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노보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2024' 미디어세션에서 "현재 한국 비만 치료제 개발 상황은 흥미진진하다. 한국 비만 환자들은 많은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훌륭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며 "다른 비만치료제 연구개발사가 있다는 건 한국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