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인터뷰]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LFP배터리, NCM 따라올 수 없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금양 전 홍보이사가 "LFP는 NCM 배터리를 따라올 수 없다"며 "양극재 시장에서도 한국 기업을 넘어설 곳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각형 배터리는 사라지고 파우치와 원통형 위주로 배터리 산업이 재편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합작사 설립이 늦어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순혁 전 이사는 15일 금양 서울 사무소에서 뉴스웨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