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투표 이틀째···오전 11시 기준 48% 넘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 이틀째인 2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48.96%를 기록했다. 투표 첫 날인 전날 하루 만에 44%의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50%선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전체 약 57만명의 책임 당원 중 27만 688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첫 날 투표율 43.82%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 모바일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최종 당원 투표율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