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 7월 ‘신차효과·휴가철 특수’ 판매 호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달 판매호조 속에 쾌조의 스타트로 하반기를 맞이했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달 여름 휴가철 특수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내수판매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등 전반적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 모두 7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현대차는 7월 국내 5만9640대, 해외 32만180대 등 해외 시장에서 전년보다 4.4% 증가한 37만9820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