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김조원 이어 안현호 ‘수장’ 바통 잇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신임 사장이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차기 사장으로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인 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안 총장은 KAI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돼 이사회 추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총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국장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