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DB
◇승진 ▲부사장 최진호(홍보실장)
◇승진 ▲부사장 최진호(홍보실장)
DB그룹이 보험·금융·제조서비스그룹의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2023년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보험과 금융 '수장'은 기존 체제를 유지했으나 반도체 제조업체인 DB하이텍을 이끄는 최창식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DB는 26일 그룹 사업구조를 업의 특성과 전문성을 감안해 보험그룹, 금융그룹, 제조서비스그룹의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고 3개 사업그룹장과 주요 계열사 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험그룹장에는
김준기 DB그룹 초대 회장과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다음 달 예정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된다. DB하이텍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소액주주연대가 이들의 국감 출석을 국회에 요구한 것이다. 소액주주 측은 김 회장과 최 부회장을 불러 물적분할에 대한 질책과 인적분할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에 질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26일 DB하이텍과 풍산 주주가 모여 결성된 소액주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DB에서만 9억3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DB는 반기 보고서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7억4900만원, 상여 1억8700만원 등 총 9억37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DB는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했다"며 상여금에 대해선 "경영계획 대비 초과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기본보수의 100% 이내에서 특별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DB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인 'KB Investment Plan Supporting System(이하 KB-IPS)'을 구축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KB-IPS'는 DB형 퇴직연금 고객사의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과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구축되었다. KB국민은행은 'KB-IPS'를 활용해 퇴직연금 자산 및 부채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고객사가 적합한 수준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B금융그룹
DB그룹은 1일 김주원(49) DB하이텍 미주법인 사장을 그룹 부회장 겸 그룹 해외담당 부회장에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또 고원종(64) DB금융투자 사장(CEO)을 부회장(CEO)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주원 부회장은 1973년생으로 김남호 DB그룹 회장의 누나이자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1남1녀 중 장녀다. 연세대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DB하이텍 미주법인 사장으로 해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DB그룹은 김 부회
DB하이텍 '경영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준기(78) DB 창업회장이 경영진 중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추행 물의를 빚고 DB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3년 6개월만에 DB하이텍으로 복귀한 김 회장이 경영자문 역할에 고액의 연봉까지 챙겨 일각에서는 김 회장의 임원 선임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23일 DB하이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창업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8억45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최창식 대표이사 부회장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지난해 DB에서 연봉으로 14억1256만8000원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DB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급여 13억7501만원, 상여 3334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0년 연봉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김 회장은 2020년 급여 4억994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5억440만원을 받았다.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은 11일 오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사재 2억원을 전달했다. 김 창업회장은 동해시 출신이다. 김 창업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동해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토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DB메탈도 이날 동해시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DB메탈은 동해시에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합금철 제조공장을 운영 중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전략기술을 보유한 2000여개 해외 기업에 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국내 기업에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소부장 국제기술확보주간’ 개막 행사를 열어 이같은 DB를 연내 국내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DB는 소부장 100대 핵심 전략기술 중 50개 기술을 보유한 2231개 해외기업에 관한 정보를 모은 것으로, 나머지 50개
DB그룹 내 ‘제조업 부활’ 역할을 맡은 DB하이텍이 새로운 먹거리로 ‘차량용 반도체’를 점찍으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차량용 반도체로 주로 사용되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반도체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SiC와 GaN 반도체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차세대 전력 반도체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DB하이텍은 지난 28일 개최된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출범식 간담회에서 정
김남호 DB그룹 회장의 모친 김정희 여사가 2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전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남호 현 DB그룹 회장과 딸 김주원 씨 남매를 뒀다. 며느리로 차원영 차바이오그룹 전무가 있다. 고인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와 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했다. 고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 김상준 전 삼양염업 명예회장의 2남 3녀 중 차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특20호실에 마련
DB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DB아이앤씨(DB Inc.)에 이어 DB하이텍 미등기임원에 선임되며 향후 역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3월 1일 DB아이앤씨 미등기임원에 올랐으며 이어 4월 1일에는 DB하이텍 미등기임원에 선임됐다. DB아이앤씨는 DB그룹에서 사실상 비금융 계열 지주사 역할을 하는 회사다. DB아이앤씨가 DB하이텍 지분 12.42%를 보유하고, DB하이텍은 다시 DB메탈 지분 26.95%를 보유해 지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5일 오후 동곡사회복지재단이 개최한 제 15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DB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강원도 향토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동곡상을 처음 만든 조부의 유지를 받들고 폐지됐던 동곡상을 부활시킨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향토 발전에 보탬이 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동곡상 시상식은 최문순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