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홍콩 ELS 관련 '전 KB은행장 제재' 확정된 바 없어"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한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제재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5일 세계일보는 "KB금융지주 전 부회장이 제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감원은 검사를 마친 11개 판매사(5개 은행, 6개 증권사)에 최근 검사의견서를 발송하고 KB국민은행에는 '최고경영자'(CEO) 제재' 의견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