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 “대한항공, 유증 후 최대주주 될 것”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이 내년 진행될 유상증자 이후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윤주식 부사장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경영 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지분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윤 부사장은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지만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유상증자에 대한항공이 4000억원 안팎의 범위 내에서 참여할 경우 대한항공이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