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서 외부강사가 네살 여아 걷어차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외부 강사가 여자 원생(4세)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산단원경찰서는 B양(4) 부모로부터 유치원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국악을 배우는 시간. 외부 강사 A(43ㆍ여)가 B양을 불러내더니 허벅지를 발로 찬다. 아이는 공중에 떴다가 왼쪽으로 넘어져 울었지만 A씨는 옆에 세워두고 한참을 야단친다. B양이 다리를 절뚝거리는 이 모든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