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당기순익 5% 늘어··· 삼성電 부진에도 선방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6% 이상 영업이익이 급감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보면 상장사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 배포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4년도 결산실적’ 자료를 보면 분석대상 618개 법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3조855억원과 56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