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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은행 지난해 순익 1조5564억원···전년비 6% 증가
지난해 국내 외국은행(크레디트스위스 제외)은 총 1조5564억원의 순이익(잠정)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84억원(6%)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23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자금 운용수익 대비 해외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838억원(△18.7%) 감소한 1조232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전년보다 5510억원(41.7%) 증가한 1조8730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과 금리 변동성 축소로 외환·파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