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양적완화 펼쳤지만··· 경제지표 경고등
최근 일본경제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경제지표 전반에 걸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어서다. 아베정부가 들어서며 대규모 양적완화 등을 단행한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일본은 지난 4월 소비세 인상 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뚝 떨어졌다. 일본중앙은행(BOJ)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에 비해 6.8%로 급락했다. 아베노믹스 정책이 실시된 이후 최대 하락폭이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6.9%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