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그린워크 3차’ 3순위 노린다
포스코건설이 텃밭 송도 분양에서조차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참패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며 호들갑 떨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1·2차 청약 결과, 1066가구 모집에 310명만이 접수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0.29대 1에 그쳤다. 12개 주택형 중 단 1개만 마감된 초라한 성적표다.무엇보다 뼈아픈 것은 이번에 분양된 곳이 송도 최고 입지인 국제업무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