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통합물류사 출범···박찬복 대표 “매출 5조 회사로 키우겠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로지스틱스가 합병한 롯데그룹의 통합물류사가 6일 출범했다. 존속법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소멸법인 롯데로지스틱스를 흡수해 지난 3월 1일 합병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물류사로 발돋움한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사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통합법인 출범 및 비전 선포식’에서 “통합법인을 2023년까지 연 매출 5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사장은 “합병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