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정비업체 공모한 보험사기단 적발
렌트카업체와 정비업체가 낀 보험사기단을 적발했다. 이들은 보험회사가 실제 차량 렌트계약을 했는지 조사가 어렵고 계약서 사본만으로 렌트비를 지급하는 관행을 이용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방배경찰서와 함께 자동차보험회사가 제기한 '렌트카 업체 보험사기' 혐의를 조사하고 렌트카 대표 유모(47)씨와 영업소장 김모(43)씨 등 12명을 검거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과 함께 보험금을 나눠가진 사고운전자 석모(30)씨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