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내곡동공장 무산되나?···항소심도 패소
아우디가 서울 서추고 내곡지구에서 추진 중인 정비공장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주민들이 정비공장 건축에 반대하며 낸 행정소성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29일 방모씨 등 내곡지구 주민들이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아우디공장 건축허가처분취소 소송에서 서초구청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에 따라 아우디 측은 현재 70% 정도 지어진 채 공사가 중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