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온, 美 증설 '미래 위한 투자'···"올해 매출 2배 뛸 것"
SK온이 북미 배터리 공장 증설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에도 올해 매출을 2배 늘리고 내년부터 연간 이익을 낼 거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시장에선 SK온 투자 지원에 따른 모기업 SK이노베이션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SK온은 포드자동차와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 투자에 따른 재무 악화에도 당장의 이익보단 미래 사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