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2개 공기업 정상화 마무리···과한 복리후생 폐지로 연 2000억원 절감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작업이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리후생으로 비판을 받았던 공공기관의 정상화로 연간 2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2013년 12월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모두 이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상화작업으로 강원랜드는 직원 정년퇴직 시 직계가족 우선 채용 제도가 폐지됐고, 대한주택보증의 자사고·특목고 자녀 수업료 전액 지원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