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대란’ 아시아나항공, 공식사과에도 승객들 불만 ‘폭주’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3일 연속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이 운항되는 사태가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 탑승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일부 항공편에 기내식을 확보하지 못 하고 출발하는 ‘노 밀(No Meal)’ 사태를 겪고 있다. 다른 여객기는 기내식 공급이 늦어져 연착되기도 했다. 1일 전체 항공 80편 중 51편이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고, 36편은 기내식 없이 출발했다. 2일에도 75편 중 18편이 1시간 이상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