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은 미국, 조현상은 베트남···재계도 'APEC 외교' 막판 스퍼트

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 개최를 앞두고 재계가 글로벌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오픈AI와 반도체 협력 및 CEO 서밋 초청 활동에 주력하고 있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ABAC 의장으로 해외 경제 인사들과 교류를 확대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경제·외교 경쟁력 제고와 7조원대 효과가 기대된다.

재계

APEC 흥행 '불씨'···한시름 놓은 최태원·조현상 투톱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복원과 함께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태원, 조현상 등 경제계 핵심 인사들이 CEO 서밋과 ABAC 행사 주도를 통해 경제인 교류와 신산업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개최로 약 7천억 원의 경제효과도 전망된다.

일반

이철우 경북지사 "APEC 정상회의, 6자회담 성사 계기로 만들어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오는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6자회담 성사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집행부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한반도 평화외교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경주APEC에 오도록 만들면 자연스럽게 남북과 미·일·중·러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