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상여금 대출, 농수산물 판매대금 유입해 전북 금융 여·수신 늘었다"
9월 중 전북지역의 금융기관 여신은 기업의 추석상여금 수요로 대출이 늘고, 농수산물 판매대금 유입으로 금융기관 수신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6년 9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9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인 8월 2,566억원 증가보다 9월에 2,378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전월 676억원증가에서 9월 1,239억원 증가돼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비은행 금융기관은 전월 1,89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