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싱가포르 지주회사 계열사 주식 1조2569원 추가 취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싱가포르 계열사 AGPA의 주식 약 8억6,192만주를 1조2,56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 이번 거래로 AGPA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되며, 인수 목적은 해외 기업 확장에 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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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싱가포르 지주회사 계열사 주식 1조2569원 추가 취득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싱가포르 계열사 AGPA의 주식 약 8억6,192만주를 1조2,56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 이번 거래로 AGPA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되며, 인수 목적은 해외 기업 확장에 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9일이다.
건설사
한신공영, 3년 연속 1조 수주·재무건전성 강화···실적 반등 가속도
한신공영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1조원 규모의 신규수주를 기록하며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천구 모아타운 등 대형 프로젝트 완판,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부채비율 및 미청구공사 금액 감소 등 재무건전성도 강화됐다.
건설사
GS건설, 송파·성수 재건축 수주전 '독주' 기류
서울 성수1지구와 송파한양2차의 시공사 선정에서 GS건설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 조합과 서울시의 '혐의 없음' 판단으로 입찰 논란이 일단락됐으나, 현대건설과 HDC현산 등 경쟁사 참여 및 내부 의견 조율, 사업 일정 지연 우려는 남아 있다.
IT일반
EQT파트너스, 1조3000억에 더존비즈온 인수 계약
유럽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1조3000억원에 더존비즈온 최대주주 및 신한금융계열사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로 EQT는 의결권 지분 37.6%를 확보하며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거래는 공정위와 산업부 규제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동산일반
차기 국토 1차관 '내부 출신' 유력···정경훈 전 실장 '급부상'
국토교통부 1차관 인선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갭투자 등 논란으로 전임 차관이 사퇴한 이후, 정책 전문성과 경험을 중시해 국토부 출신의 문재인 정부 시절 1급 퇴직 관료들이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경훈 전 실장, 김이탁 전 국토비서관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공사 착수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비관리구역은 방사선 관리구역(Controlled Area)으로 설정되지 않은 구역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고리 1호기 해체 최종 계획 승인 이후 첫 번째 해체 공사다. 국내 원전 해체의 첫 단계를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국내
건설사
구본삼號 자이S&D, '1조 클럽' 입성···'자이르네 타운' 조성 시동
자이S&D가 올해 처음으로 연간 1조원 수주를 돌파했다. 구본삼 대표 취임 이후 소규모 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망원동 모아주택사업 등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자이르네 브랜드 강화를 통해 도시 고급 주거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
아키텍트, 출시 8일 만에 '매출 1위'···흥행 기대감↑
드림에이지의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대형 IP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신규 IP로 성공을 거뒀으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자유로운 탐험 시스템이 이용자 호평을 얻었다. 드림에이지는 매출 1위 달성 기념 특별 보상 이벤트와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
제약·바이오
韓·中 자국산 GLP-1 비만약 속속 성과···위고비·마운자로 도전장
글로벌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위고비·마운자로가 독점하던 판도가 한국과 중국 신약의 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이노벤트의 마즈두타이드가 국내·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효능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선 다인종 임상 등 후속 신약 개발과 전략적 공급이 관건이다.
재계
한국시리즈 1차전 개막···LG 구광모 회장도 '직관'
2025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이 26일 개막한 가운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아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시즌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7전 4승제)는 이날 정규시즌 1위 LG트윈스와 2위 한화이글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렸다. 구 회장은 이날 유광점퍼를 입고 차명석 LG트윈스 단장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를 관람했다. 구 회장이 한국시리즈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2년 만이다. 앞서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