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AI 패권전쟁' 엔비디아 vs 오픈AI, 그리고 미소짓는 삼성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고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AI 산업의 양강 구도가 본격화됐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오픈AI 양측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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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전쟁' 엔비디아 vs 오픈AI, 그리고 미소짓는 삼성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고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AI 산업의 양강 구도가 본격화됐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오픈AI 양측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전자
D램 불붙고 HBM 타오른다···삼성·하이닉스 '천장 모르는' 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천장을 모르는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반도체 업황의 슈퍼사이클 덕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향한 수요는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가운데 잠자던 범용 D램까지 들썩이며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올해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4분기 실적 눈높이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이 분기 영업이익 14조원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2일 에프앤가이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일상AI 포럼' 출범···산학계와 AI 혁신 논의
카카오는 국내 AI 분야 전문가 13인과 함께 '카카오 일상AI 포럼'을 출범했다. 포럼은 AI가 일상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현실적 과제를 논의하며, 에이전틱 AI와 관련 조직, 플랫폼 전략 혁신을 모색했다. 산학,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실제 대안 마련에 나섰다.
통신
통신 신사업 급격히 재편, UAM 접고 AI에 올인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항공기체 사업에서 발을 빼고 AI 중심의 신사업 강화로 전략을 전환했다. LG유플러스는 UAM에서 철수하고 AI에 집중하며, SK텔레콤 역시 우선순위를 AI에 두는 모습이다. KT만이 UAM 사업에 남아 있으며, 업계 전반에 AI 서비스와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IT일반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348억원···전년比 73.4% ↑
더존비즈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47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8.2%, 73.4% 증가한 실적을 공개했다. Amaranth10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반 AX 전략이 성장을 견인했고, 기업용 AI ONE AI, 프라이빗 AI 도입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구조가 안정화됐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주요 반도체·AI 종목 하락에 약세···3953.76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반도체와 AI 업종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3950선까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대부분 하락했으며, 코스닥 역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오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패션·뷰티
'脫중국' 성공 아모레퍼시픽, AI로 글로벌 톱3 '시동'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 중국 의존도를 낮춘 탈중국 전략과 AI 기반 경영 혁신으로 수익성을 40% 가까이 끌어올렸다. 북미·유럽 등 비중국 시장 성장,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고도화, 이커머스와 크로스보더 모델 확대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스킨케어 글로벌 톱3 도약을 목표로, AI와 효율 경영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은행
하나금융, 디지털자산·AI 기반 금융 대전환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고,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 보안 강화 등 금융혁신 전략을 본격화했다. 관계사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AI 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 및 리스크 관리 등 미래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휴머노이드 로봇 실물, 이달 말 사옥서 공개
네이버가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를 이달 말 사옥에서 공개할 전망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현재 준비 중인 1m짜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노동하는 것을 이달 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가 MIT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름은 '미니노이드'다. 해당 로봇은 네이버 로봇 클라우드 '아크'와 웹
인터넷·플랫폼
김범준 네이버 COO "에이전트 서비스로 네이버 정체성 바꿀 것"
네이버가 내년부터 맞춤형 AI 에이전트N을 검색, 쇼핑, 금융 등 자사 핵심 서비스에 순차 적용한다. 기존 생태계 및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대규모 엔비디아 GPU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를 강화한다. 글로벌 서비스와의 경쟁력도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