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에너지 정책 힘 싣는다"···조현준 효성 회장, HVDC에 3300억 통큰 투자
효성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 육성을 위해 총 3300억원을 투입하며, 창원에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공장을 신축한다. AI와 탄소중립 트렌드에 힘입어 미래 전력망 시장에서 핵심 기술 국산화와 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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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에너지 정책 힘 싣는다"···조현준 효성 회장, HVDC에 3300억 통큰 투자
효성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사업 육성을 위해 총 3300억원을 투입하며, 창원에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공장을 신축한다. AI와 탄소중립 트렌드에 힘입어 미래 전력망 시장에서 핵심 기술 국산화와 정부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에너지·화학
"신사업 발굴 가속화"···효성, 미래전략실 신설
효성이 그룹 차원의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전담하는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가 수장을 맡고, 전략본부 소속 임효성 상무가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사업 추진 방향 체계화를 위한 조치다.
재계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1주기···조현준 "차돌같이 단단한 회사 만들 것"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치러졌다.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원, 내빈 등이 추모식에 참석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추모식은 약력 소개, 추모사 낭독,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조현준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추모하면서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
에너지·화학
효성화학, 효성에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 양도
효성화학은 28일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지주회사 효성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 사업 내용은 액체화물, 에틸렌 탱크, 배관임대 등이다. 양도가액은 1500억원으로 효성화학은 매각 대금을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과 관련해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위함"이라며 "양수 사업 관련 매출, 자산 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화학
'스판덱스 선구자' 황윤언, ㈜효성 신임 대표 발탁
효성이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황 대표는 1983년 입사 이후 효성에서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40년간 활동하며 스판덱스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1년부터는 전략본부장으로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주도했다.
에너지·화학
김규영 효성 부회장 "디지털 환경 조성해 경쟁력 강화할 것"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부회장은 21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진행된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경제적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화, 책임경영 실천, 브랜드 가치 강화, 디지털 전환,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을 꼽았
재계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92억원 수령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92억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동생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특별공로금을 포함해 280억원을 수령했다. 13일 효성이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급여 58억원, 상여 33억8300만원 등 총 91억8300만원을 받았다. 효성 측은 상여 산정 이유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기존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
에너지·화학
효성, 지난해 영업익 2211억원···전년대비 283.5%↑
효성의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영향이 컸다. 효성은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728억원, 영업이익 221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에 비하면 각각 23%, 283.5% 늘어난 규모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3% 증가한 7101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56.8% 늘어난 1295억원을 달성했다. 효성은 실적과 관련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주요 관계
에너지·화학
[신년사]조현준 효성 회장 "각 사업부, 컨틴전시 플랜 마련하라"
조현준 효성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에너지·화학
효성벤처스, 10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설립
효성벤처스가 지난해에 이어 1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설립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효성벤처스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 펀드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결성돼 효성그룹이 700억원,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가 300억원을 출자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보안, 시스템반도체, 빅데이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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