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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확장 실험, 실패 귀결

GS리테일이 어바웃펫 등 비유통 신사업의 연이은 손실 끝에 매각에 착수했다. 쿠캣, 퍼스프 등 투자도 부진하며 본업 중심 경영 기조로 선회 중이다. 핵심 편의점 GS25마저 BGF리테일(CU)에 밀리며 허서홍 대표 체제의 경영 위기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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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GS리테일 대표, 260억원 규모 지분 증여···경영 입지 강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GS 주식 50만주(약 260억원 규모)를 증여받는다. 이에 따라 허서홍의 지분율은 2.11%에서 2.64%로 올라가고, 허광수 회장의 지분율은 1.62%로 줄어든다. 이번 지분 이동은 GS그룹 경영권 재편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