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지지부진' K석유화학, 하반기 업황 반전 신호 포착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2분기 실적 공개를 시작했다. 한화솔루션과 LG화학 등 주요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면 전통 케미칼 부문 실적은 부진했다. 업계는 3분기부터 제품 수요 증가와 정책 변화 등으로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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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지지부진' K석유화학, 하반기 업황 반전 신호 포착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2분기 실적 공개를 시작했다. 한화솔루션과 LG화학 등 주요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면 전통 케미칼 부문 실적은 부진했다. 업계는 3분기부터 제품 수요 증가와 정책 변화 등으로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증권일반
관세협정 날개 단 조선주도 주춤···낙폭 더 확대
증시 하락과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로 조선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미 관세협정 타결과 조선업계 수혜 기대에도 불구,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종목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 등 세제개편안이 투자심리 위축의 주원인으로 평가했다.
중공업·방산
美 해군성 장관, 필리조선소 방문⋯김동관 부회장 "美 조선업 재건 주도"
존 펠란(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 러셀 보트(Russell Vought)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7월 30일(현지시간) 방문했다. 러셀 보트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미국 정부 조선업 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정책의
보험
김동원, 글로벌 영토 확장 본격화···한화생명, 종합금융그룹 도약 시동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이 국내 보험시장 포화 속에서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의 전략적 제휴,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 부진과 지급여력비율 하락 등 과제도 남아 있다.
중공업·방산
[관세 타결]김동관 부회장, 발로 만든 기회···K-조선, 미국 진출길 '활짝'
한국과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K-조선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화오션, HD현대 등 국내 조선사가 미국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보험
한화생명, 美 증권사 벨로시티 품었다···북미 자본시장 도전장
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의 지분 75%를 인수하며 국내 보험사 최초로 북미 자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뉴욕을 거점으로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주법인과 AI센터 등과의 시너지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종목
한화에어로, 황제주 문턱서 주춤···K방산 질주 재반등 노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거래일 만에 주가 조정세로 황제주 진입에 실패했다. 올해 들어 방산·조선·원전 산업 호조에 힘입어 주가가 17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5위까지 상승했다. 증권가는 글로벌 저평가와 수출 모멘텀을 근거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망한다.
에너지·화학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1021억원 '흑자전환'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172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을 기록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미국 주택용 사업 호조와 모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케미칼 분야는 판매가격 하락에도 적자폭이 줄었으며, 첨단소재 부문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 컷
[한 컷]해양수산부·한화오션·극지연구소,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체결
(중앙)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오른쪽 첫 번째)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왼쪽 첫 번째)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협회에서 열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건조계약 체결식은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건조사 밝히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협회에서 열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체결식에서 건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건조계약 체결식은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사업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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