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개선 사업 첫 삽···"성공적 완수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개선사업이 착공됐다. 총사업비 2조8000억원 규모, 한수원은 1조2000억원 계약으로 주요 시공과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2030년 완공 목표로, 루마니아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총 640건 검색]
상세검색
에너지·화학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개선 사업 첫 삽···"성공적 완수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개선사업이 착공됐다. 총사업비 2조8000억원 규모, 한수원은 1조2000억원 계약으로 주요 시공과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2030년 완공 목표로, 루마니아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일반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기자재 공급사 설명회 개최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과 관련해 국내 기자재 공급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200여기업이 참석해 공급망 확대 방안, 계약 일정, 평가 기준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한수원은 체코 원전사업 추진을 계기로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산업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입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원전 수출길 위기···한수원-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점입가경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맺은 계약 내용을 두고 '불공정 계약'이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이 원전 수출을 하게 될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조건들이 일부 담겨 있어서다. 다만 일각에선 미국과의 원전 협력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거라는 해석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월 웨스팅하우스와 '타협 협정서'를 체결했다. 당시 작성한 합의문에는 한국이 원
종목
[특징주]국내 원자력 ETF, 체코 불공정 계약 논란에 주가 3%대 하락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 주요 원전 종목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원자력 ETF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수원과 한국전력이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체코 원전 관련 계약이 불공정하다는 보도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정부와 한수원 측은 장기적으로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며 수익성을 강조했다.
에너지·화학
한수원, 부지세부조사 착수···체코 원전 사업 첫 현장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현장에서 '부지세부조사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지세부조사는 2026년 8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원전 사업의 첫 번째 공정으로 건설 예정부지의 특성을 조사해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착수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EDU II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블첵 체코 산업부 장관, 홍영기 주체코대사 및 현지 조사 수행업체 CEZ EP 경영진
산업일반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원전 수주 기념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주를 계기로 11일까지 임팩트 위크를 실시한다. 임직원들은 전국에서 자발적 기부, 자원순환 캠페인 및 지역 봉사에 동참한다. 한수원은 KHNP 아너스클럽 운영과 아름다운가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선경 ▲제3발전소장 송창수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조정래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이순범 ▲신한울제1발전소장 김현주
에너지·화학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경쟁사 불복 소송 기각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수주 소송에서 프랑스 EDF를 상대로 승소했다.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 측의 소송을 기각했으며, 가처분 결정 취소로 한수원은 체코전력공사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EDF는 EU에도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에너지·화학
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한수원·두산 등 수주 '진땀'
한국수력원자력 중심의 팀코리아가 추진하던 체코 원전 수주가 불발됐다. 체코 법원이 프랑스 원전운영사가 낸 이의제기를 받아들이며 본계약 하루 전 서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이에 따라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기업들의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체코 법원은 한수원과 원전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 자회사 간의 원전 사업 계약 서명 절차를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사업의
종목
[특징주]체코 원전 서명 불발에 관련 원전株 일제히 하락
체코 법원의 명령으로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간의 원전 계약 체결이 일시 중단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등 주요 원전 관련주가 장 초반 급락했다. 프랑스 EDF가 제기한 이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 계약이 예정대로 서명되지 못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