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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수원, 부지세부조사 착수···체코 원전 사업 첫 현장 공정

산업 에너지·화학

한수원, 부지세부조사 착수···체코 원전 사업 첫 현장 공정

등록 2025.08.10 21:37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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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사진=한수원 제공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현장에서 '부지세부조사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지세부조사는 2026년 8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원전 사업의 첫 번째 공정으로 건설 예정부지의 특성을 조사해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착수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EDU II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블첵 체코 산업부 장관, 홍영기 주체코대사 및 현지 조사 수행업체 CEZ EP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부지 세부조사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첫 번째 현장 공정이자 APR1000 설계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계약 공정의 적기 이행을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계획에 따라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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